여행을 가기 위해 인천공항을 갈 때 자차를 이용할 경우 차량 주차를 위해 주차대행을 많이 이용합니다. 인천공항에는 주차대행 공식업체와 사설 업체가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인천공항 주차대행 공식업체와 사설업체의 장단점을 자세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목차
주차대행이란?
먼저 인천공항 주차대행이란 발레파킹과 비슷한 개념의 주차 시스템입니다. 여행을 가기 위해 자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갈 경우 여행 기간 동안 주차를 해야 하는데 이때 장기주차를 하면서 자신의 차량을 주차대행업체에 맞기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발레파킹. 또는 주차대행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를 험하게 다루는 경우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간의 스크레치를 낸 경우 말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주차장 내에 CCTV도 잘 설치되어 있고 차량 블랙박스로 확인이 다 가능하니 큰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인천공항에는 주차대행 공식업체와 사설업체가 있습니다. 각 업체마다 장단접이 있으니 아래의 글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본인에게 더욱 맞는 업체를 선정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공식업체
1 터미널: (주)하이파킹
2 터미널: 아마노코리아(주)
인천공항 주차대행 사설업체 추천
인천공항주차 25시
주차대행 예약 비교
공식업체
공식업체의 예약은 쉽지 않습니다. 미리 예약하는 경우 자리가 여유가 있어 힘들지 않게 예약할 수 있지만 깜빡하고 늦게 예약을 하거나 성수기에 예약할 경우 자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공항에 자차를 가지고 오고 있으니 공식 업체를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여 주차자리를 확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설업체
사설업체의 경우 직원들이 유동적으로 발레처럼 주차공간을 활용하고 확보하기 때문에 공식업체보다는 주차 공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또한 공식업체는 인천공항 터미널에 1개씩만 있지만 사설업체는 여러 종류가 있어 예약하기에 더욱 수월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위치 및 시스템 비교
공식업체
공식업체의 경우 주차장이 인천공항 내부에 있어 주차를 하고 보도로 공항을 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업체는 반셀프식 주차대행 서비스이기 때문에 주차장으로 직접 운전을 한 후 차를 맡겨야 합니다.
터미널과 주차장 거리가 꽤 멀어,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2 터미널의 경우에는 주차장에 차를 맡긴 후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사설업체
사설업체의 경우 주차장이 인천공항 외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으로 직접 가지 않고 인천공한 인근(합동청사역 등)에서 기사님을 만나 차량을 맡기고 기사님의 차를 타서 인천공항 티켓팅하는 터미널로 3층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택시를 이용하여 공항에 가는 것처럼 터미널 앞에서 하차를 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공항까지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지 않아도 돼서 매우 편리하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환경 비교
공식업체
공식업체의 주차장 경우 실내도 있지만 대부분 장기 주차장을 이용해하기 때문에 실외공간에 주차됩니다. 우천 시에 차량에 비, 또는 눈에 그대로 노출되어 차량 보호에는 큰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설업체
사설업체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주차장이 실내에 있습니다. 추천드리는 '인천공항주차 25시' 주차대행업체는 실내 주차장으로 자동차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주차대행 요금
주차요금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사설업체가 조금 더 저렵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4일 동안 주차를 했을 경우의 금액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공식업체
공식업체는 주차비와 주차대행 요금을 각각 계산해야 하며 주차대행 요금은 20,000원입니다. 주차 요금에 관해서는 장기주차장 요금이 적용됩니다.
장기주차장 1일 요금은 9,000원이며, 최초 10분은 무료, 시간당 1,000원입니다.
따라서 4일 주차를 했을 경우 단순 계산으로 [9,000원 x 4일 = 36,000원]이 주차비용입니다. 이를 주차대행 요금과 합산하면 [36,000원(4일 주차비) + 20,000원(주차대행비) = 56,000원]입니다.
단, 장기주차장은 실외 주차장이기 때문에 실내 주차를 원하신다면 1일 요금 24,000원을 내고 이용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 [96,000원(4일 주차비) + 20,000원(주차대행비) = 116,000원]입니다.
공식업체의 경우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주차대행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해당되는 제휴카드와 자차요금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설업체
사설업체의 경우 발렛비를 따로 받지 않고 주차비만 받습니다. 1~4일은 기본요금으로 50,000원이며 5일부터는 1일에 10,000원씩 추가됩니다.
또한 19:00~05:00시에 입출고시 심야요금 15,000원이 포함되며 2 터미널은 10,000원이 추가로 붙습니다.
4일 동안 사설업체를 이용할 경우 1 터미널 주차요금 50,000원, 2 터미널 주차요금 60,000원입니다. 공식업체 장기주차장 이용금액보다 저렴하게 실내에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 일자 | 실내주차장 |
| 1일 ~ 4일 | 50,000원 |
| 5일 | 60,000원 |
| 6일 | 70,000원 |
| 7일 | 80,000원 |
| 8일 | 90,000원 |
| 9일 | 100,000원 |
| 10일 | 110,000원 |
요약 및 마무리
이상으로 인천공항 주차대행 공식업체와 사설업체의 장단점을 자세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인천공항을 갈 때 버스를 이용하면 편할 수 있지만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공항 리무진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 주차대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잘 맞는 업체를 이용하셔서 보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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